- 영월에는 김삿갓면이라는 독특한 지역이 있다.
옛 중동면에서 바꾼 김삿갓면은 김삿갓이 집안의 변고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방랑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곳이며, 한많은 삶을 마감하고 몸을 편히 누인 곳이기도 하다.
김삿갓의 엇갈리고 서글픈 운명을 간직한 여행지와 함께 조선민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조선민화박물관까지 계곡을 끼고 아름답게 이어져 있다. 총 거리 : 15.2km
소요시간 : 6시간
고씨굴 ▶ 강원토속식당 ▶ 조선민화박물관 ▶ 난고 김삿갓 유적지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밖에도 수도장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위에 부담이 없이 소화되며 숙취에 좋은 음식인 칡국수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칡으로 만든 국수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유일무이한 조선민화박물관은 2000년 7월 29일 제4회 영월동강 뗏목축제에 맞추어 개관하였다.
오석환 씨가 일반 및 민화애호가들에게 전통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 사재를 털어 조성했다.
김삿갓 유적지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노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3도 접경지역으로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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