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 삼릉

시설구분 체험여행지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682-27 (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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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배동 삼릉 0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아달라왕(재위 154∼184)은 백제가 침입하여 백성을 잡아가자 친히 군사를 출동하여 전장에 나아갔다. 그러나 백제가 화친을 요청하자 포로들을 석방하였다. 왜(倭)에서는 사신을 보내왔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58m, 높이 5.4m, 지름 18m이다. 효공왕(孝恭王)이 자손이 없이 죽자 백성들이 헌강왕(憲康王)의 사위인 신덕왕(재위 912∼917, 박경휘)을 추대하였다. 견훤(甄萱)과 궁예(弓裔)의 침입이 있어 싸움에 진력하였다.


배동 삼릉은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며, 배동 삼릉의 소나무 숲길은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이른 새벽이나 초저녁 때 방문하면 안개가 자욱이 끼어 사진을 찍으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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