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시설구분 체험여행지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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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태기산성(1.8km)을 쌓고 신라군과 대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성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시누대.물프레.주목군락지)하고 있으며 물항아리 폭포촛대방위등과 어우러진 심산 계곡이 절경이다.
태기산 아래 청일면 신대리에는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으며 태기산 중턱에 섬강의 발원지인 샘물이 솟고 있어 그 시원함이 과히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인적이 드물어 등산로를 찾기가 조금 어려우며 주로 산행은 둔내 시내에서 봉편방향 양구두미재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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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무료

강원도 산골은 11월 중순이면 이미 산자락이 몇 차례 내린 눈발로 하얗게 덮이기 시작하는데, 이 절경이 매우 아름다워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높이가 꽤 높고 12월에 접어들면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산 전체가 하얗게 설화로 장식된다.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 찾아가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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